전시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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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콘텐츠는 PNU로컬리티아카이브에서 직접 수집하거나 기증 받은 다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기록 기증과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전시 콘텐츠가 보다 알차고 풍부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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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서 열사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장이었던 최강서 열사는
2011년 2월 한진중공업에서 정리해고 되었다가
2012년 11월에 복직한 후 또 다시 무기한 휴업 상태로 내몰렸다.
나아가 한진중공업은 노조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58억원 손해배상 소송과 계속되는 노조탄압에
2013년 12월21일 최강서 열사는 목숨을 끊었다.
나는 회사를 증오한다. 자본 아니 가진 자들의 횡포에 졌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심장이 터지는 것 같다. 내가 못 가진 것이 한이 된다. 민주노조사수 하라 손해배상철회하라.
태어나 듣지도 보지도 못한 돈 158억 죽어라고 밀어내는 한진 악질자본 박근혜가 대통령되고 5년을 또... 못하겠다 지회로 돌아오세요.
동지들 여지껏 어떻게 지켜낸 민주노조 입니까?
꼭 돌아와서 승리해 주십시오. 돈이 전부인 세상에 없어서 더 힘들다.
-최강서 열사 유서 전문
아래에는 최강서 열사의 투쟁과 그의 죽음 그리고 사후에 진행된 재판에 관련된 사진, 동영상, 문서, 신문기사 그리고 SNS 기록이 있다.